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를 앞둔 1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옆 위천수에서 버들강아지(갯버들)가 수줍은 속삭을 드러내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8일 경남 함양군 남양 떡집에서 상인들이 분주하게 가개떡을 뽑고 있다.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8일 경남 함양군 남양 떡집에서 상인들이 분주하게 뽑은 가래떡을 상자에 담고 있다.<함양군 제공>
전통예절 배우는 어린이들설을 앞둔 7일 경남 함양군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세배하는 법을 배우며 줄거워하고 있다.<함양군 제공>
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1일 경남 함양군 유림회관에서 어린이들이 유림의 도움을 받아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직접 써 보고 있다.24절기의 첫 번째인 입춘(立春)을 나흘 앞둔 31일 경남 함양군 함양향교에서 유림과 어린이들이 ‘입춘대길’(..
1월29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이상옥(71)씨가 전통한지 재료로 이용되는 닥나무 껍질을 겨울햇살아래 말리고 있다.<함양군 제공>
1월23일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 눈이 내린 가운데 등산객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다.<함양군 제공>
1월22일 함양군 안의면 기백산 자락에서 한수진(28)씨가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를 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해발이 높고, 일교차가 커 고로쇠의 당도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함양군 제공>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인 15일 함양군 함양읍 두산마을 한 감나무 밭에서 유정목(71) 씨가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키고 과실의 생산을 늘리기 위해 감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1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마마을 다랭이 논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10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한 가족이 밤새 내린 하얀 눈을 감상하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함박눈이 즐거운 어린이들함박눈이 내린 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금선사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눈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스님도 즐거운 눈썰매함박눈이 내린 9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금선사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스님이 끌어주는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함양군 ..
아침추위가 주춤한 28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한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얼었다 녹은 쫄깃한 감을 쪼아 먹고 있다.<함양군 제공>
12월27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중마을에서 장철안씨가 토종 참옻나무의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함양군>
12월14일 지리산 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한 하천 나뭇가지에 얼음이 꽁꽁 얼어 붙어 있다. 이날 함양군은 영하 14도를 기록하며 경남에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제공/함양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2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미동 한우농장에서 문기철씨 부부가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방한복을 입히고 있다.<제공/함양군>
12월11일 서하면 곶감경매장에서 지리산 자연의 기후와 농민들의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지리산 함양곶감 초매식이 열렸다.
12월7일 함양군 지곡면 개평마을 마을회관에서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마을 아낙네들이 큰 가마솥 뚜껑에 뜨거운 자갈로 한과를 굽는 전통방식으로 한과를 만들고 있다. 자갈한과는 찹쌀과 콩으로 반죽해 기름에 튀기지 않고 자갈에 굽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상림 꽃들